[현장인터뷰]충격의 홈 2연패-2위 하락, 김상식 감독 "뼈아픈 결과"

김가을 2021. 5. 1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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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2연패 했는지."

패장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의 말이다.

전북(8승5무2패)은 충격 2연패를 기록하며 2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경기 뒤 김 감독은 "전북이 언제 2연패했는지 기억이 없다. 홍명보 울산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우리 선수들도 박수 받을 경기를 한 것 같다. 결과는 뼈아프다. 선두 자리를 놓쳐 위기다. 실점했을 때도 그렇지만, 작은 부분에서 실수가 나왔다. 이후 동점골을 허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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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전주=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언제 2연패 했는지…."

패장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의 말이다.

전북 현대는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홈경기에서 2대4로 패했다. 전북(8승5무2패)은 충격 2연패를 기록하며 2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경기 뒤 김 감독은 "전북이 언제 2연패했는지 기억이 없다. 홍명보 울산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우리 선수들도 박수 받을 경기를 한 것 같다. 결과는 뼈아프다. 선두 자리를 놓쳐 위기다. 실점했을 때도 그렇지만, 작은 부분에서 실수가 나왔다. 이후 동점골을 허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과 미팅을 통해 무엇이 부족하고 잘못됐는지 풀어 나가야 할 숙제인 것 같다. 전술적인 면에서는 준비를 많이 했는데, 부족한 점이 있었다. 슈팅을 많이 날린 것은 고무적이다. 득점을 해서 승리할 수밖에 없다. 위기지만, 실망하지 않고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22세 이하(U-22) 선수에 대한 고민이 깊다. 김 감독은 "이성윤 이지훈이 열심히 하고 있다. 기대만큼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고민이 깊은 것은 사실이다. 여름이 되면 영생고 새로운 선수 등록을 고민하고 있다. 김정훈(골키퍼) 입대 예정이라서 골키퍼 1명과 공격과 1명을 눈여겨 보고 있다. 훈련도 하고 있다. 일단 이성윤과 이지훈이 발전하는 게 먼저"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 23일 대구FC와 격돌한다. 김 감독은 "변화를 줘야 할 것 같다. 대구 폼이 좋다. 세트플레이에 강점이 있다. 고민을 해야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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