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핫플레이어]"경기운영 요령 터득 중" 광속구 투수 향한 감독과 포수의 폭풍칭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연승을 달린 키움 홍원기 감독이 안우진을 칭찬했다.
홍 감독은 1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4차전에서 9대2 대승을 거두며 4연승을 달렸다.
홍 감독은 "안우진이 삼성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줬다. 주자가 누상에 있을 때 흔들리지 않고 경기를 잘 풀어 나갔다. 경기를 치룰수록 선발투수로서 경기를 어떻게 이끌어가야 하는지 터득해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폭풍 칭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4연승을 달린 키움 홍원기 감독이 안우진을 칭찬했다.
홍 감독은 1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4차전에서 9대2 대승을 거두며 4연승을 달렸다.
선발 안우진은 최고 155㎞의 광속구와 최고 153㎞의 초고속 슬라이더를 앞세워 5이닝 8안타 무 4사구 2실점으로 시즌 2승째(3패)를 달성했다.
홍 감독은 "안우진이 삼성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줬다. 주자가 누상에 있을 때 흔들리지 않고 경기를 잘 풀어 나갔다. 경기를 치룰수록 선발투수로서 경기를 어떻게 이끌어가야 하는지 터득해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폭풍 칭찬했다.
안우진과 호흡을 맞춘 포수 박동원도 "우진이의 데이터는 리그 최상위권이다. 그동안 안맞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은데 공격적으로 던지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 좋은 투수를 포수로 만난 건 행운"이라고 극찬했다.
박동원은 타격으로도 안우진을 크게 지원했다.
2,4,6회 생애 첫 3연타석 홈런으로 리그 최고 투수 원태인을 5⅔이닝 만에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3타수3홈런 4타점. 팀 통산 6번째 3연타석 홈런이었다.
이정후도 시즌 1호 홈런과 결승타 포함, 3타수3안타 2볼넷 5타점으로 100% 출루와 해결사 역할을 동시에 수행했다.
홍원기 감독은 "박동원의 개인 1호 3홈런 기록 작성을 축하한다. 박동원이 중요한 순간마다 홈런을 쳐줘서 분위기를 계속 가져갈 수 있었다. 상위 타선에서 좋은 기회를 만들어줬고 득점 기회에서 집중력을 타선의 집중력이 좋았던 경기였다"고 경기를 복기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디 열애설♥' 제니, 26살 美친 몸매..'이렇게 섹시했나'
- 성시경 "故장진영, 내가 본 최고 미녀→강호동과 1.5시간에 소주 30병"
- 유명 배우와 이혼 후 실종된 섹시 모델, 노숙자로 발견 '충격'
- '생활고 탈출' 슬리피, 수억 원대 롤스로이스 줘도 안 바꿀 애마 자랑
- "14살 때 주인집 아들한테 당해" 김혜선, 눈물의 과거사 (광자매)
- 소유진 "백종원, 카메라 앞에서만 사랑꾼…서운할 때 많아" 속상 ('4인…
- 이동국 좋겠네..둘째 딸 재아도 모델 전향 '정해인X류준열과 투샷'
- "걱정들 접어주세요~" 안영미, '남편 없는 子 돌잔치'에 "나중에 따로…
- 기성용 "25살에서 36살♥"…한혜진과 '결혼 11주년'에 "고맙고 또 …
- 황보라 "子 출산, 하정우·김용건 난리 나…'너무 귀티난다' 칭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