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선두 탈환' 홍명보 감독, "이제 선수들이 전북 상대로 자신감 가질 것"

반진혁 기자 2021. 5. 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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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전북 현대를 상대로 자신감을 얻었다며 기뻐했다.

울산 현대는 1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 경기에서 4-2 완승을 거뒀다.

울산은 이번 시즌 전북을 상대로 1승 1무를 거뒀다.

이에 대해서는 "이번 승리로 선수들이 전북을 상대로 자신감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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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홍명보 감독이 전북 현대를 상대로 자신감을 얻었다며 기뻐했다.

울산 현대는 1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 경기에서 4-2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3월 14일 이후 2개월여 만에 선두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승리해서 기쁘다. 내용, 결과 모두 만족한다. 선수들의 승리 의지가 컸다.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제 득점 이후 분위기를 내주면서 2실점을 했다. 최근 몇 경기를 보면서 어려운 상황에서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겼다는 것을 느낀다. 그동안 울산이 고비에서 넘기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털어내는 과정이 보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선제골을 터트린 김민준에 대해서는 "미래가 밝은 선수다. 베테랑 선배들과 훈련 하면서 성장세가 보인다. 어린 선수가 빅 매치에서 득점을 한다는 건 팀에 좋은 일이다. 더 성장해야 한다. 이제 시작이다"고 박수를 보냈다.

울산은 이번 시즌 전북을 상대로 1승 1무를 거뒀다. 최근 발목을 잡혀 우승 레이스에서 밀렸다는 것을 감안 한다면 큰 성과다.

이에 대해서는 "이번 승리로 선수들이 전북을 상대로 자신감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힌터제어는 이번 시즌 득점 부족에 시달리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최근 득점이 터졌다. 전북과의 빅 매치에서 골 맛을 보면서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이에 대해서는 "새롭게 합류한 선수다"며 적응이 필요하다면서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했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독려했다.

전북을 넘은 울산의 다음 상대는 포항 스틸러스다. 홍명보 감독은 "이틀 남았다. 회복해서 경기를 잘 치르는 수 밖에 없다"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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