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에 전문 경영인 다마쓰카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롯데홀딩스가 전문경영인 다마쓰카 겐이치(玉塚元一)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롯데홀딩스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다마쓰카 사장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19일 관련업계와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롯데홀딩스는 다마쓰카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다마쓰카 대표이사 사장이 일본 롯데 경영을 맡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한국 롯데 경영에 집중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황덕현 기자 = 일본 롯데홀딩스가 전문경영인 다마쓰카 겐이치(玉塚元一)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롯데홀딩스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다마쓰카 사장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19일 관련업계와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롯데홀딩스는 다마쓰카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다마쓰카는 패션기업 유니클로와 편의점 로손 등 일본 굴지 기업 대표이사를 지낸 전문 경영인이다. 일본 게이오(慶應)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아사히글라스(현 AGC)에 입사했다.
1998년 의류브랜드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패스트리테일링으로 옮긴 후 2002년 이직 3년 만에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일본 롯데리아 대표이사 회장(2006년)과 로손 부사장(2011년)·대표이사(2016년)를 했다.
다마스카는 다음달 말 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를 거쳐 본격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직을 유지한다. 다마쓰카 대표이사 사장이 일본 롯데 경영을 맡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한국 롯데 경영에 집중할 전망이다.
앞서 신 회장은 지난해 7월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사장이 대표직에서 물러나면서 롯데홀딩스의 회장·사장·단일 대표이사·이사회 의장을 맡아 한일 롯데를 경영하고 있다.
b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남동 60평 빌라서 동거 중, 쌍둥이 임신까지?"…김승수·양정아 '화들짝'
- 애 낳아도 혼인신고하지 말자는 아내, 알고보니 '미혼모 지원' 꼼수
- 'K팝 스타 커플' 현아♥용준형, 10월 부부된다…결혼 발표 "새 인생 시작"
- 최화정 "비키니 입고 라디오 진행 약속…실제 하려니 손이 덜덜"
- 노숙자에 밥 안 주자…모녀 손님 "야박해, 그거 아껴서 얼마나 부자 되려고" 조롱
- 노홍철 "베트남 여행 중 한국서 부고 연락만 하루 3통…허무하다"
- [단독] 송중기♥케이티, 두 아이 부모된다…첫째 출산 1년 만에 둘째 임신
- 고현정, 왕관 쓰고 러블리 미소…53세 믿기지 않는 여신 비주얼 [N샷]
- "소 생간 먹고 복통·발열"…수원 20대, 1급 감염 '야토병' 의심
- 'K팝 스타 커플' 현아♥용준형, 10월 결혼설…"확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