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팬들도 베르너 외면, 원톱보다 그나브리-사네 투톱 적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에서 부진으로 먹튀 소리 듣는 티모 베르너가 독일 대표팀에서 인심을 잃어가고 있다.
독일 매체 '키커'는 19일(한국시간) 유로2020에 나설 독일 대표팀 베스트 11을 팬 투표를 통해 예측했다.
독일 대표팀에서도 부진은 계속됐고, 원톱을 쓰기 위한 베르너 기용은 불안함이 클 수밖에 없다.
독일은 3년 전 러시아 월드컵에서 충격적인 조별리그 탈락 이후 이번 유로2020에서 명예회복을 다짐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에서 부진으로 먹튀 소리 듣는 티모 베르너가 독일 대표팀에서 인심을 잃어가고 있다.
독일 매체 ‘키커’는 19일(한국시간) 유로2020에 나설 독일 대표팀 베스트 11을 팬 투표를 통해 예측했다.
팬들은 포메이션을 4-3-1-2로 선택했다. 골키퍼는 부동의 NO.1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가 자리했고, 로빈 고센스(아탈란타)-마츠 훔멜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안토니오 뤼디거(첼시)-마티아스 긴터(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스)가 나란히 했다.
중원에는 일카이 귄도간(맨체스터 시티)-조슈아 키미히-레온 고레츠카(이상 바이에른 뮌헨)이 자리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공격진이다. 팬들은 2선 중앙에 토마스 뮐러, 투톱으로 세르주 그나브리-르로이 사네(이상 바이에른 뮌헨)가 선택 받았다. 결국, 원톱 공격수 없이 치르는 걸 이상적으로 봤다.
독일에 원톱에 없는 건 아니다. 베르너가 있다. 그러나 베르너는 첼시로 이적 이후 리그에서 6골 11도움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독일 대표팀에서도 부진은 계속됐고, 원톱을 쓰기 위한 베르너 기용은 불안함이 클 수밖에 없다.
독일은 3년 전 러시아 월드컵에서 충격적인 조별리그 탈락 이후 이번 유로2020에서 명예회복을 다짐하고 있다. 그러나 독일의 원톱 부재는 10년 넘는 오랜 숙제다. 이번 유로2020에서도 이어지고 있어 고민이 크다. 요하임 뢰브 감독은 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우승을 이뤄낼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떠나려는 호날두 유벤투스 새 유니폼 입었다…홈 킷 메인모델
- 일본, 올림픽 와일드카드 유럽리그 활약 선수 3명 선택
- 호날두, “음바페-홀란 중 누가 최고냐고?”
- “토트넘 이적설 일본 공격수, 손흥민과 닮은 아시아 최고” 英 HITC 주장
- [EPL 37R] 토트넘 챔스 꿈 산산조각... 첼시, 레스터 2-1 꺾고 3위 탈환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