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 정우연, ♥재희에 애달픈 고백 "아저씨는 내 모든 것"

김혜영 2021. 5. 19. 1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우연과 재희가 서로에 대한 진심을 고백했다.

19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88회에서 경수(재희)가 영신(정우연)의 마음을 애써 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신은 경수가 있는 '밥집'을 찾아가 "만약 최숙정 사장님을 용서하면 절 받아주실 건가요?"라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우연과 재희가 서로에 대한 진심을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88회에서 경수(재희)가 영신(정우연)의 마음을 애써 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신은 경수가 있는 ‘밥집’을 찾아가 “만약 최숙정 사장님을 용서하면 절 받아주실 건가요?”라고 물었다. 앞서 경수가 영신의 어머니를 죽게 한 사람이 자신의 친모인 숙정(김혜옥)이라고 밝혔기 때문.

이어 영신은 “엄마를 돌아가시게 한 사람이라 생각하면 철저하게 망가뜨리고 싶어요”라고 한 후, 경수와의 관계를 걱정했다. 경수가 “용서할 필요 없다”라고 하자, 영신이 “근데 왜 날 밀어내요? 용서하라고 하면 할게요. 아저씨는 엄마이자, 연인이자, 친구이자, 나에게는 세상 모든 것이니까요”라며 눈물 흘렸다.

경수는 “나에게도 네가 세상의 전부가 됐어. 하지만 넘을 수 없는 벽이야. 널 볼 때마다 미안한 마음을 견딜 자신이 없다”라며 영신의 마음을 계속 밀어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설마 숙정이 가짜 아버지까지 만드는 건가?”, “영신과 경수 둘 다 안쓰럽다”, “영신이랑 회장님 부녀 관계인 거 빨리 밝혀졌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