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복지시설 가전 무상점검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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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는 임직원들의 특화된 제품 점검 기술력을 활용해 서울, 대전, 광주, 부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2006년부터 '재능 나눔 봉사활동의 날'을 지정하고 비영리복지시설의 가전제품을 무상점검해주는 등 임직원의 재능을 살린 다양한 나눔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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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2006년부터 '재능 나눔 봉사활동의 날'을 지정하고 비영리복지시설의 가전제품을 무상점검해주는 등 임직원의 재능을 살린 다양한 나눔활동을 해왔다. 올해는 이달 14~28일 가전제품 맞춤관리 서비스인 '삼성케어플러스'를 활용한 재능기부를 진행한다.
삼성케어플러스는 삼성전자 가전제품 전담 엔지니어인 케어마스터가 전문장비로 제품을 살균세척해주고, 공기청정기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제품을 정기점검해주는 서비스다. 제품 성능 점검은 물론 수리 및 케어까지 원스톱으로 믿고 맡길 수 있다. 올해 재능기부에는 케어마스터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장애인복지관, 아동보육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40여대를 고압세척기, UV살균기 등으로 깨끗하게 살균세척해준다.
또 건조기, TV 등을 무상으로 점검 및 수리해주고 제품 사용 요령도 알려준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시설에 △삼성전자 비스포크 에어컨, TV, 식기세척기, 선풍기 등 가전제품 총 50여대를 기부하고 △도배 및 장판 △생필품 후원 등 경제적 지원도 병행한다.
삼성전자서비스 상생팀장 김정훈 상무는 "임직원의 참여를 통해 전자제품 세척 및 점검이라는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서비스 사업장과 지역사회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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