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민속박물관 "도슨트 로봇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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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사민속박물관이 올해 상설전시실 안내서비스를 해줄 '도슨트 로봇'을 제작한다.
협약에 따라 박물관은 광주역사와 남도민속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진흥원은 콘텐츠 가공과 로봇기술 분야 개발을 맡는다.
도슨트 로봇이 도입되면 관람객은 개인 맞춤형 전시 안내서비스를 받게 된다.
박물관은 전시안내 도슨트 로봇 운영으로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대면 문화 향유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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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사민속박물관이 올해 상설전시실 안내서비스를 해줄 ‘도슨트 로봇’을 제작한다.
19일 박물관에 따르면 5월 중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박물관은 광주역사와 남도민속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진흥원은 콘텐츠 가공과 로봇기술 분야 개발을 맡는다. 로봇은 오는 12월까지 시운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도슨트 로봇이 도입되면 관람객은 개인 맞춤형 전시 안내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 관람객의 성향과 국적을 파악해 대상에게 맞는 최적의 관람 동선을 추천하거나 외국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발열체크와 방역기능도 수행한다. 도슨트 로봇은 안면인식, 자율주행 등 4차 산업시대 첨단기술을 적용한 상용 로봇에 무선이어폰, 배터리 교환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박물관은 전시안내 도슨트 로봇 운영으로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대면 문화 향유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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