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두 경기 만에.. 최지만 시즌 1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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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은 마이너리그와 백업을 전전하다 지난 2018시즌 탬파베이에서 지난해 주전 1루수로 자리 잡고 소속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공헌했다.
최지만은 복귀전이자 자신의 시즌 첫 경기인 지난 17일 뉴욕 메츠전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한 바 있다.
단 두 경기뿐이긴 하지만 8타수 4안타로 시즌 타율이 0.500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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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은 2루타
시즌 직전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고 두 달여 재활 끝에 2021시즌을 시작한 최지만이 이런 강렬함을 뽐내는 중이다. 그는 19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MLB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1-4로 앞선 8회초 무사 2루에서 숀 암스트롱의 초구를 걷어올려 2점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최지만은 복귀전이자 자신의 시즌 첫 경기인 지난 17일 뉴욕 메츠전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한 바 있다. 여기에 이날 올 시즌 마수걸이포와 볼넷 한 개를 묶어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단 두 경기뿐이긴 하지만 8타수 4안타로 시즌 타율이 0.500에 이른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을 포함해 5방의 홈런으로 볼티모어를 13-6으로 완파하며 5연승을 질주했다.
한편,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2회말 무사 1루 기회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2루타를 쳐냈다. 그는 최근 선발로 나선 4경기에서 모두 타점을 올린 데 이어 이날은 장타를 만들며 타격감을 회복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다만 이후 타석에서는 침묵해 4타수 1안타에 그쳤다. 샌디에이고는 연장 10회말 승부치기 끝에 끝내기 폭투로 2-1로 승리해 5연승을 달렸다.
서필웅 기자 seose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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