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상갓집서 흑역사라니..구멍난 양말에 새빨간 발가락 어떡할거야

정유진 기자 2021. 5. 1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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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미선이 상갓집에서 뜻밖의 흑역사를 만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와 함께 구멍 난 양말 사진을 함께 덧붙인 박미선은 "상갓집 간다고 새로 신고 나온 양말인데 신발을 벗고 들어가려는 순간 발가락이 쑥"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남긴 글귀대로, 사진 속에는 박미선의 발가락이 덧신을 뚫고 나와 있다.

박미선이 조문을 하러 상갓집에 방문했다, 발가락이 튀어나온 덧신으로 당황스러운 상황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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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미선(왼쪽)이 상갓집에서 겪은 당황스러운 일화를 전했다. ⓒ곽혜미 기자, 출처ㅣ박미선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이 상갓집에서 뜻밖의 흑역사를 만든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미선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이게 웬일이래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구멍 난 양말 사진을 함께 덧붙인 박미선은 "상갓집 간다고 새로 신고 나온 양말인데 신발을 벗고 들어가려는 순간 발가락이 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것도 빨간 페디큐어"라며 "헉, 부끄럽네요"라고 창피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멋진 휴일 되세요"라고 인사했다.

그가 남긴 글귀대로, 사진 속에는 박미선의 발가락이 덧신을 뚫고 나와 있다. 빨간 페디큐어로 칠해진 발가락이 새하얀 피부와 대비돼, 더욱 눈길을 끈다.

박미선이 조문을 하러 상갓집에 방문했다, 발가락이 튀어나온 덧신으로 당황스러운 상황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박미선은 JTBC '1호가 될 순 없어', TV조선 '모란봉 클럽' 등에 출연하며 유튜브 '미선임파서블'에서는 많은 팬들과 소통 중이다. 코미디언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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