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창작뮤지컬 '행궁동 사람들' 무대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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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대표 길영배) 수원SK아트리움은 지역 예술단체와 협업을 통해 공동제작 창작뮤지컬 '행궁동 사람'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공모 사업에 선정된 창작뮤지컬 행궁동 사람들은 행궁동의 터줏대감 정 씨의 오래된 세탁소 인근에 프랜차이즈 세탁소'크림토피아'가 오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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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 길영배) 수원SK아트리움은 지역 예술단체와 협업을 통해 공동제작 창작뮤지컬 ‘행궁동 사람’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공모 사업에 선정된 창작뮤지컬 행궁동 사람들은 행궁동의 터줏대감 정 씨의 오래된 세탁소 인근에 프랜차이즈 세탁소‘크림토피아’가 오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그동안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오래된 골목과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 잊고 살아간 따뜻한 정(情)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행궁동 사람들은 수원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온 배우 곽은혜씨가 연출을 맡아 젊고 섬세한 감각으로 젠트리피케이션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의 톡톡 튀는 연기도 기대해 볼 만하다.
공연은 내달 11~12일, 18~19일 나흘 동안 총 5회 공연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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