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노동·안보 이어 반도체 공부..서울대 연구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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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찾아 교수들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전 총장은 지난 17일 연구소를 방문해 정덕균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석좌교수와 연구소장인 이종호 교수 안내로 3시간 가량 시설을 견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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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찾아 교수들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전 총장은 지난 17일 연구소를 방문해 정덕균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석좌교수와 연구소장인 이종호 교수 안내로 3시간 가량 시설을 견학했습니다.
검찰총장 사퇴 후 사실상 칩거 중인 윤 전 총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비공개로 교류하며 물밑 대선 수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앞서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에 이어 정승국 중앙승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 권순우 한국자영업연구원장 등을 차례로 만나 노동, 외교·안보, 경제 분야와 관련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기주 기자 (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83999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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