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롯데홀딩스 다마쓰카 겐이치 대표 선임..신동빈 회장과 각자 대표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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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롯데 지주회사인 롯데홀딩스는 전문 경영인 다마쓰카 겐이치(玉塚元一·59)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직을 유지하며 롯데홀딩스는 신 회장과 다마쓰카 사장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같은 해 7월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사장이 대표직에서 물러나면서 롯데홀딩스 회장과 사장, 단일 대표이사, 이사회 의장을 맡아 한일 롯데를 경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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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롯데 지주회사인 롯데홀딩스는 전문 경영인 다마쓰카 겐이치(玉塚元一·59)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마쓰카 신임 대표는 일본 현지 유니클로, 일본 롯데리아, 로손 등을 거친 인물이다. 1985년 아사히글라스(현 AGC)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고 1998년 중저가 의류브랜드 유니클로 운영 업체인 패스트리테일링로 이동한 후 입사 약 3년 만인 2002년 이 회사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 2006년에는 일본 롯데리아 대표이사 회장, 2011년에는 로손 부사장, 2016년에는 로손 대표이사로 각각 취임한 바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직을 유지하며 롯데홀딩스는 신 회장과 다마쓰카 사장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신 회장은 지난해 4월 일본 롯데홀딩스 회장이 됐다. 같은 해 7월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사장이 대표직에서 물러나면서 롯데홀딩스 회장과 사장, 단일 대표이사, 이사회 의장을 맡아 한일 롯데를 경영해 왔다.
롯데홀딩스 측은 “다마쓰카 사장이 가진 유통사업, 브랜딩사업, 정보기술(IT) 분야 식견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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