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으로 1위 점프 류지현 감독 "홍창기가 정말 끝내줘..송은범도 좋은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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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지현 감독이 연장 혈투 끝에 끝내기 안타로 1위로 올라선 소감을 밝혔다.
LG는 19일 잠실 NC전에서 10회말 홍창기의 끝내기 안타로 6-5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전적 22승 16패로 키움에 패한 삼성을 제치고 단독 1위가 됐다.
NC와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은 LG는 오는 20일 잠실 NC전 선발투수로 정찬헌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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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LG 류지현 감독이 연장 혈투 끝에 끝내기 안타로 1위로 올라선 소감을 밝혔다.
LG는 19일 잠실 NC전에서 10회말 홍창기의 끝내기 안타로 6-5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전적 22승 16패로 키움에 패한 삼성을 제치고 단독 1위가 됐다. 지난달 29일 이후 다시 1위로 점프한 LG다.
경기 후 류 감독은 “먼저 우리 선수들의 집중력이 놀랍다고 말하고 싶다. 공휴일인 오늘 팬분들이 관중석을 꽉 채워주셔서 멋진 경기를 선사한 것 같다. 모두 잘 했지만 마지막 홍창기의 끝내기 안타가 정말 끝내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9회와 10회 송은범이 베테랑으로서 역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좋은 투구를 펼쳤다”고 송은범의 호투도 빼놓지 않았다. 송은범은 9회초 등판해 10회초까지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승리투수가 됐다. LG가 이날 마무리투수 고우석과 셋업맨 김대유를 휴식조에 배치한 것까지 고려하면 더 가치가 있는 송은범의 투구였다.
NC와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은 LG는 오는 20일 잠실 NC전 선발투수로 정찬헌을 예고했다. NC는 김영규가 선발 등판한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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