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중국 악재..비트코인 4만弗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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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24시간 동안 12% 이상 급락하면서 4만달러 선을 내줬다.
비트코인 시세가 3만달러 선이 된 것은 지난 2월 이후 처음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세 데이터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9일 오후 4시 현재 3만9277달러(약 4434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도 24시간 동안 15.04% 급락해 2947달러(약 332만원)로 3000달러 선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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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24시간 동안 12% 이상 급락하면서 4만달러 선을 내줬다. 비트코인 시세가 3만달러 선이 된 것은 지난 2월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뿐 아니라 이더리움(ETH) 등 대부분의 가상자산이 두자릿수 하락을 기록하며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추가 하락 예고가 잇따르면서 기술적 분석지수에서 극심한 공포 단계를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세 데이터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9일 오후 4시 현재 3만9277달러(약 4434만원)에 거래 중이다. 24시간 전보다 12.81% 급락한 것이다. 국내에서도 업비트 기준으로 5013만원에 거래되면서 5000만원 선을 위협하고 있다. 이더리움(ETH)도 24시간 동안 15.04% 급락해 2947달러(약 332만원)로 3000달러 선을 내줬다.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가 추산하는 시장의 '공포·탐욕지수'는 23으로 극단적 공포 단계를 보이고 있다. 100까지 집계하는 공포·탐욕지수는 100에 가까울수록 시장에 대한 낙관을 나타내는데, 최근 들어 극단적 공포가 유지되고 있다.
이날 가상자산 시장의 추락은 중국 금융당국의 가상자산 사용 금지조치가 직접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인터넷금융협회, 중국은행업협회, 중국결제업무협회 등 3개 협회는 공동성명을 통해 은행, 온라인 지급결제 업체들이 가상자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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