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미국서 내년 초부터 판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가 내년 초부터 미국에서 판매된다.
기아 북미법인은 1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첫 EV6 모델이 2022년 초 미국 50개 주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V6는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에 기반한 차세대 모빌리티를 내세운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가 내년 초부터 미국에서 판매된다.
기아 북미법인은 1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첫 EV6 모델이 2022년 초 미국 50개 주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GT(고성능 모델)는 2022년 말에 판매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V6는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에 기반한 차세대 모빌리티를 내세운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다. 지난 3월 말 처음 공개했으며 EV6 스탠다드, 롱 레인지, GT-라인 모델을 연내에 출시하고 내년 하반기 고성능 버전 GT 모델을 더해 4가지 라인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V6는 ▲신규 디자인 철학을 형상화한 내·외장 디자인 ▲국내 최초 3.5초의 0-100㎞/h 가속시간(GT 모델 기준) ▲지속가능성 의지를 담은 친환경 소재 ▲800V 충전이 가능한 급속 충전 시스템 ▲이동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SS)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고객 중심의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이 적용됐다.
3월 31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해 40여일 만에 예약 대수가 3만대를 넘겨 올해 생산목표인 1만3000대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한편 기아는 북미법인의 사명을 기아모터스아메리카(Kia Motors America)에서 기아아메리카(Kia America)로 변경했다는 내용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재균과 파경' 지연, 왜 '굿파트너' 이혼변호사와 손 잡았나
- '160만 유튜버' 히밥, 월급 깜짝 공개 "지난달 3500만원"
- 신동엽, 9년 전 홍대에 산 빌딩 234억 됐다…"106억 시세차익"
- '44㎏ 감량' 최준희, 뉴욕서 깜찍한 인형 미모
- 정대세 아내 명서현 "시어머니 때문에 죽을 생각"
- "여의도 불꽃축제 보려고"…뗏목 타고 한강 나선 시민 4명 구조
- 변진섭, '유지태 닮은꼴' 훈남 子 공개…한국 1호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
- 서동주, 과감 비키니 자태…"♥예비남편이 예쁘다고 골라줘"
- 티아라 지연·황재균, 2년만에 파경…"별거 끝 이혼합의"(종합)
- 박수홍♥김다예, 출산 앞두고 병원行 "최종 결정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