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맨시티, 케인 유혹 나섰다..'주급 4.8억+5년 계약'

서재원 기자 2021. 5. 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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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본격적인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영입전에 나섰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9일(한국시간) "맨유와 맨시티가 케인에게 30만 파운드(약 4억 8천만 원)의 주급을 케인에게 제안할 생각이다. 현재 토트넘에서 받는 주급보다 7만 파운드(약 1억 1천2백만 원)가 더 높다"라고 보도했다.

맨유와 맨시티 모두 케인에게 5년 계약과 30만 파운드의 주급을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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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기로 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본격적인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영입전에 나섰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9일(한국시간) "맨유와 맨시티가 케인에게 30만 파운드(약 4억 8천만 원)의 주급을 케인에게 제안할 생각이다. 현재 토트넘에서 받는 주급보다 7만 파운드(약 1억 1천2백만 원)가 더 높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기로 했다. 오래 전부터 우승컵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던 케인은 이적을 통해 그 꿈을 실현시키기로 했다. 더 이상 토트넘에서 희망을 찾을 수 없었고, 직접 구단을 찾아가 이적 의사를 재차 밝혔다.

케인의 이적 선언에 맨유, 맨시티, 첼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주요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맨유와 맨시티가 더욱 적극적이다. 벌써부터 케인의 대표자에게 접근했고, 그가 만족할만한 제안을 준비 중이다.

맨유와 맨시티 모두 케인에게 5년 계약과 30만 파운드의 주급을 제안할 계획이다. 토트넘에서 받는 주급보다 7만 파운드나 더 높은 금액이다.

물론, 토트넘이 케인을 쉽게 놓아줄지 의문이다. 토트넘은 1억 5천만 파운드(약 2403억 원)가 아니면, 그를 절대 놓아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맨유와 맨시티가 생각하는 금액보다 1.5배~2배 높다.

한편,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스트라이커를 영입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다"라며 케인 영입 가능성에 대해 답했다. 반면,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그는 토트넘 홋스퍼 선수다"라며 케인 영입설에 대한 답을 피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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