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 확진자 발생 김천시, 주점·콜라텍·노래연습장에 진단검사 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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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에서 단란주점과 관련해 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19일 김천시에 따르면 평화동의 한 단란주점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인 3명이 확진됐으며, 주점 이용자 6명이 이날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이 단란주점의 주인이 확진되자 이용자들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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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에서 단란주점과 관련해 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19일 김천시에 따르면 평화동의 한 단란주점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인 3명이 확진됐으며, 주점 이용자 6명이 이날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이 단란주점의 주인이 확진되자 이용자들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견된 것이다.
또 택시기사 1명이 확진됐으며 확진자의 가족 4명과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1명 등 이날 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김천시는 이날 오후 '5월9~17일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영업주·종사자·이용자는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내리고 안전안내문자를 보냈다.
김천시의 누적 확진자는 252명으로 늘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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