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 확진자 발생 김천시, 주점·콜라텍·노래연습장에 진단검사 행정명령

정우용 기자 2021. 5. 19.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김천에서 단란주점과 관련해 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19일 김천시에 따르면 평화동의 한 단란주점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인 3명이 확진됐으며, 주점 이용자 6명이 이날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이 단란주점의 주인이 확진되자 이용자들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견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김천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일반인 대상 화이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2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맞은 어르신들이 이상반응 대기장소에서 휴식하며 변화를 살피고 있다. 2021.4.2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에서 단란주점과 관련해 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19일 김천시에 따르면 평화동의 한 단란주점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인 3명이 확진됐으며, 주점 이용자 6명이 이날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이 단란주점의 주인이 확진되자 이용자들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견된 것이다.

또 택시기사 1명이 확진됐으며 확진자의 가족 4명과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1명 등 이날 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김천시는 이날 오후 '5월9~17일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영업주·종사자·이용자는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내리고 안전안내문자를 보냈다.

김천시의 누적 확진자는 252명으로 늘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