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K팝 메타버스'에 아이돌 스테이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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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K팝-메타버스 프로젝트 협업 아티스트로 '스테이씨'를 선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통신 3사(SKT KT LG유플러스)는 지난 18일 현대자동차, 네이버랩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20여 개사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맺고 관련 서비스와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
스테이씨 측은 "코로나19로 팬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할 기회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SKT의 메타버스 기술로 팬들과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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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K팝-메타버스 프로젝트 협업 아티스트로 ‘스테이씨’를 선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세계를 뜻한다. 최근 로블록스, 제페토 등 서비스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미래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메타버스의 핵심인 가상·증강현실(VR·AR) 시장이 2019년 455억달러에서 2030년 1조5429억달러(약 1741조원)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통신 3사(SKT KT LG유플러스)는 지난 18일 현대자동차, 네이버랩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20여 개사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맺고 관련 서비스와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
SKT는 점프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스테이씨의 디지털 콘텐츠를 ‘점프AR’ 앱에서 19일 제공한다. 메타버스 공간을 배경으로 촬영한 뮤직비디오는 ‘원더케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0일 공개한다. 스테이씨 측은 “코로나19로 팬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할 기회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SKT의 메타버스 기술로 팬들과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서민준 기자 moran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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