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은 친환경 럭셔리 차"

美·中 등 해외 매체 호평

제네시스 브랜드 첫 전기차인 'G80 전동화 모델'이 지난 4월 2021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후 해외 매체로부터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19일 현대차그룹의 디지털 미디어 채널인 HMG저널에 따르면 미국 모빌리티 전문매체 '톱 스피드'는 "전통적인 안락함에 대한 향수를 간직한 것은 물론 친환경적인 럭셔리 자동차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차"라고 평가했다.

G80 전동화 모델은 전기차 전용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을 적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상하이 국제모터쇼를 직접 참관한 중국 온라인 자동차 매체 '아이카 자동차'는 "G8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만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보여주고, 럭셔리에 대해 독창적인 해석을 제시한다"는 평을 남겼다. 전기차 기능에 대한 평가도 호의적이다. 미국 '그린 카 리포트'는 "전기차로서 상품성이 훌륭하다"고 호평했다.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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