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측, 음주 교통사고 사과.."뉘우치고, 반성하겠습니다"

구민지 2021. 5. 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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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출신' 연기자 리지(본명 박수영·29)가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19일 "리지의 음주운전 접촉사고(18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것에 사죄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음주운전은) 변명의 여지없이 잘못된 행동이다.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리지 역시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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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애프터출신' 연기자 리지(본명 박수영·29)가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19일 "리지의 음주운전 접촉사고(18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것에 사죄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음주운전은) 변명의 여지없이 잘못된 행동이다.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리지 역시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향후 재발 방지에도 힘쓰겠다는 입장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배우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리지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12분께 만취 상태로 차를 몰았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리지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 다행히 부상자는 발행하지 않았다. 강남경찰서는 리지를 도로교통법상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조사 중이다. 

<다음은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배우 리지(박수영) 관련, 발생해서는 안 될 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지난 18일 밤 리지(박수영)의 음주 운전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는 잘못된 행동으로, 당사는 절대 있어서는 안될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배우 본인 역시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배우의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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