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소상공인" 6개월간 홈피 무료제공
◆ 웹빌더 홈페이지 시대 ◆
케이브레인컴퍼니는 12일 웹빌더 플랫폼 서비스 '위븐'을 시작하면서 매경미디어그룹과 함께 '무료 홈페이지 제작 지원' 캠페인을 벌인다. 코로나19로 한계 상황에 다다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서다. 1인 기업이나 스타트업을 비롯해 누구나 신청만 하면 무료로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전 국민이 대상이다.
케이브레인컴퍼니는 매경을 통해 신청하는 모든 고객에게 현재 일주일인 무료체험 기간을 '6개월'까지 늘려주기로 했다. 무료로 제공하는 수십 개 템플릿을 활용해 홈페이지를 만들고, 6개월간 운영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6개월 후 유료로 전환할 때에는 전문가가 사용하기에도 손색없는 수준의 고급 편집 기능과 쇼핑몰을 구현할 수 있는 이커머스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김정환 케이브레인컴퍼니 이사는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언택트 마케팅'도 필수가 됐다"면서 "예쁘고 관리하기 쉬운 홈페이지로 판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매경과 공동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무료 홈페이지를 만들고 6개월간 써 본 후에도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면 월 이용료 2만7000원(부가세 별도)을 내면 된다. 무료 홈페이지 제작 신청은 위븐 사이트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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