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서울대 반도체연구소 방문.."사활적 이익 걸린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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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총장은 반도체공동연구소에 머물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정덕균 석좌교수 등으로부터 서울공대의 반도체 연구 및 교육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반도체 공정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전 총장은 또 정 교수에게 반도체 분야 기초 지식에 대해 묻고 설명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교수는 SBS와 통화에서 "윤 전 총장의 요청으로 시간이 맞아 만나게 됐다"며 "반도체 관련 공부를 해 깜짝 놀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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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강대원 박사 흉상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유력 대권 주자로 떠오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그제 오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반도체공동연구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전 총장은 반도체공동연구소에 머물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정덕균 석좌교수 등으로부터 서울공대의 반도체 연구 및 교육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반도체 공정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전 총장은 또 정 교수에게 반도체 분야 기초 지식에 대해 묻고 설명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교수는 SBS와 통화에서 "윤 전 총장의 요청으로 시간이 맞아 만나게 됐다"며 "반도체 관련 공부를 해 깜짝 놀랐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는 "3시간 가까이 준비한 피피티 파일을 넘겨 가며 반도체 관련 기초 지식과 칩 생산 과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방문을 마친 윤 전 총장은 "반도체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우리 산업과 경제, 나아가 국방·안보에 사활적 이익이 걸린 분야"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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