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회협회장기] '이찬영 41점' 평원중, 대전중 꺾고 2021년 첫 승 거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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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원중이 이찬영의 활약을 앞세워 대전중에게 역전승을 거뒀다.
평원중은 19일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46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양구대회 남자중등부 D조 예선에서 대전중에게 78-69로 이겼다.
춘계연맹전에 참가하지 않은 평원중은 올해 공식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평원중은 5점 차이까지 허용하기도 했지만, 대전중의 파울로 주어진 자유투를 차곡차곡 쌓으며 승리에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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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원중은 19일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46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양구대회 남자중등부 D조 예선에서 대전중에게 78-69로 이겼다. 춘계연맹전에 참가하지 않은 평원중은 올해 공식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평원중은 전반까지 34-37로 뒤졌다. 3쿼터 시작하자마자 37-37로 동점을 만든 평원중은 3쿼터 내내 접전을 펼쳤다. 동점에서 한 발을 앞서나가지 못하던 평원중은 3쿼터 막판과 4쿼터 초반 연속 9점을 몰아치며 59-50으로 역전했다.
평원중은 5점 차이까지 허용하기도 했지만, 대전중의 파울로 주어진 자유투를 차곡차곡 쌓으며 승리에 다가섰다.
이찬영은 41점 16리바운드 3어시스트 6스틸 7블록으로 활약했다. 손유찬은 18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6스틸로 팀 승리를 도왔다. 장진선은 5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다민은 20점 22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임진택은 26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3블록으로 분전했다. 백인준(12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남궁한(10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도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명지중이 침산중에게 64-41로 승리하며 첫 승을 거뒀다. 리바운드에서 54-37로 우위를 점한 게 승리 요인 중 하나다.
장혁준은 15점 25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김정현은 23점(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올리며 득점을 주도했다. 류민우는 두 자리 득점(12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허원(7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명승현(5점 2리바운드)도 12점을 합작했다.
은준서는 22점 14리바운드 3스틸로 분전했다. 이상곤은 3점슛 4개로 12득점(3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했다. 조민현은 2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사진_ 이재범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sinae@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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