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해외연예] 엠마 왓슨, 약혼·은퇴설 직접 부인 "소문 사실 아냐"

안태현 기자 2021. 5. 19.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배우 엠마 왓슨(31)이 자신의 약혼설과 은퇴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엠마 왓슨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팬 여러분, 내가 약혼을 했는지 안 했는지 혹은 내 은퇴설에 대한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또한 이런 소문은 클릭을 유도하는 수단일 뿐이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엠마 왓슨은 "만약 내가 전할 소식이 있다면, 여러분들과 공유하겠다고 약속하겠다"라며 "저는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조용히 팬데믹 상황을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엠마 왓슨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영국 배우 엠마 왓슨(31)이 자신의 약혼설과 은퇴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엠마 왓슨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팬 여러분, 내가 약혼을 했는지 안 했는지 혹은 내 은퇴설에 대한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또한 이런 소문은 클릭을 유도하는 수단일 뿐이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엠마 왓슨은 "만약 내가 전할 소식이 있다면, 여러분들과 공유하겠다고 약속하겠다"라며 "저는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조용히 팬데믹 상황을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돌보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바이러스를 퍼뜨리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여러분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며 당신에게 많은 사랑을 보낸다"라고 전했다.

한편 엠마 왓슨은 지난 2001년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헤르미온느 역을 맡으며 데뷔했다. 이후 '해리포터' 시리즈를 비롯해 '월플라워' '미녀와 야수'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엠마 왓슨은 지난 2019년부터 레오 로빈튼과 공개 열애 중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남자친구와 결혼을 한 후 배우 활동을 그만둔다는 보도가 나오고, 실제 엠마 왓슨이 약혼 반지를 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약혼설과 은퇴설에 휩싸였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