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양현종, 뉴욕 양키스 전에 선발 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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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양현종(33)이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텍사스는 19일(한국시간) "왼손투수 양현종이 오는 20일 뉴욕 양키스 전에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고 밝혔다.
당초 텍사스는 뉴욕 양키스 전에서 양현종을 롱릴리프로 활용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텍사스는 이 계획을 취소하고 양현종을 선발로 등판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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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19일(한국시간) “왼손투수 양현종이 오는 20일 뉴욕 양키스 전에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고 밝혔다. 텍사스는 이날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뉴욕 양키스와 맞붙는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두 번째 선발 등판이다.
당초 텍사스는 뉴욕 양키스 전에서 양현종을 롱릴리프로 활용할 계획이었다.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은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양현종은 많은 이닝을 소화할 것이다. ‘벌크가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오프너로 투입된 오른손 투수의 뒤에 양현종이 등판할 것이라 밝혔다. 뉴욕 양키스에 오른손 타자가 즐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텍사스는 이 계획을 취소하고 양현종을 선발로 등판시킨다.
앞서 양현종은 삼진쇼를 선보이며 우드워드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6일 미네소타 전에 선발로 나서 3.1이닝 1실점했지만 삼진 8개를 솎아냈다. 올해 양현종은 4경기에서 16이닝 13안타 3홈런 6실점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 중이다.
한편 양현종과 맞대결을 펼친 상대 선발은 사이영상을 두 차례 수상한 코리 클루버다. 클루버는 8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했다. 지난 3일 디트로이트 전에서는 8이닝동안 10삼진을 잡아내며 통산 100승 고지를 밟았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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