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두 번째 MLB 선발 등판..20일 양키스전 출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전격 선발 등판한다.
존 블레이크 텍사스 홍보담당 부사장은 19일(한국시간) 트위터에서 "좌완 양현종이 20일 텍사스의 선발투수로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양현종은 20일 오전 9시 5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다.
텍사스는 양현종의 역할을 두고 고민했으나 다시 한번 선발 기회를 주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전격 선발 등판한다.
존 블레이크 텍사스 홍보담당 부사장은 19일(한국시간) 트위터에서 "좌완 양현종이 20일 텍사스의 선발투수로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양현종은 20일 오전 9시 5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다.
사이영상을 2회 수상한 코리 클루버가 양현종의 선발 맞대결 상대다.
텍사스는 양현종의 역할을 두고 고민했으나 다시 한번 선발 기회를 주기로 했다.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은 전날 "양현종은 많은 이닝을 소화할 것이다. 벌크 가이(Bulk guy) 역할을 한다"고 말하며 양현종을 20일 경기에 긴 이닝을 던지는 중간 계투로 활용할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당초 우드워드 감독은 우타자가 많은 양키스 타선을 고려해 20일 우완 오프너 투수를 양현종 앞에 배치하려고 했다.
양현종은 지난 6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처음 선발 등판해 3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삼진 8개를 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불펜으로는 3차례 등판한 양현종은 올해 4경기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 중이다.
abbie@yna.co.kr
- ☞ 윤석열 지지 전문가그룹 토론회에 진중권 등장
- ☞ 나오미 캠벨, 51세에 '첫 딸 생겼다' 깜짝 발표
- ☞ "고연전에 낄 생각도 하지마"...도넘은 캠퍼스 비하 고대생들
- ☞ 아이유 곡이 중국곡?…유튜브 저작권도용 못막나?
- ☞ 한일관계 악화 상황인데…'귀멸의 칼날' 돌풍 이유는
- ☞ 북극곰이야 회색곰이야…새끼곰 출생의 비밀은
- ☞ "유부남 검사에 속았다…" 여기자 청원 내용보니
- ☞ 북한 사람이 '극성스럽다'고 말하는 이유
- ☞ 머스크, 도지코인 폭락시킨 날 호텔서 동겨녀와 파티
- ☞ 달동네 다문화 일가족 4명 참변…그날 새벽 무슨일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현아·용준형, 10월 결혼…"서로에 큰 위안, 사랑의 결실 맺어"(종합) | 연합뉴스
- 교사가 시험 문제 SNS 올렸다가 1시간 만에 삭제…고3 재시험 | 연합뉴스
- 여탕에서 버젓이 촬영한 60대 중국인 "목욕탕 내부 신기해서" | 연합뉴스
- 홍명보는 왜 마음을 돌렸나…축구협회가 제안한 계약 조건은 | 연합뉴스
- 애쉬 아일랜드, 日 래퍼 챤미나와 결혼…"새로운 생명 찾아와" | 연합뉴스
- "평상 빌려도 치킨조차 못 시켜 먹어" 제주 관광 또 시끌 | 연합뉴스
- "반려견 냄새 때문에 갈등"…부산 빌라 살인사건 주민 진술 | 연합뉴스
- 전동킥보드 타다 넘어진 대리기사, 승용차에 치여 숨져 | 연합뉴스
- 고속도로 달리던 25t 화물차서 맥주병 '와르르'…도로 정체 | 연합뉴스
- 강원 한 초등학생, 가방 속 숨은 칼날에 응급실행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