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해고 등 비자발적 실직자 14개월 만에 첫 감소

김서원 2021. 5. 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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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기준으로 최근 1년간 직장 폐업이나 정리해고, 사업 부진 등 비자발적인 이유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 수가 14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실이 통계청 고용동향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기준 비자발적으로 실직한 지 1년 이하인 사람은 170만112명이었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21만9,676명 줄어든 것으로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진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 전환했습니다.

다만 비자발적 실직자는 대다수가 고용 취약계층에 분포하고 있어 고용시장의 양극화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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