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싸인, 부대표로 박상현 전 오라클 전무 영입

김현아 2021. 5. 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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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도큐사인' 으로 불리는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를 운영하는 모두싸인이 박상현 전 오라클 전무를 부대표로 영입했다.

박 부대표는 모두싸인에서 비즈니스 전략 수립, 전략적 제휴, 내부 조직 관리 등을 맡아 전자계약 시장에서의 모두싸인 서비스 성장과 조직을 안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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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원스톱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
조직 내 시너지 창출 및 기업 가치 제고 주력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박상현 모두싸인 부대표

‘한국의 도큐사인’ 으로 불리는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를 운영하는 모두싸인이 박상현 전 오라클 전무를 부대표로 영입했다.

박 부대표를 필두로 계약 산업 패러다임의 전환 가속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기업용 소프트웨어 서비스(B2B SaaS) 업계 선두 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모두싸인은 이메일과 카카오톡을 통해 비대면으로 법적 효력있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국내 1위 원스톱 전자계약 서비스다. 최근 기업고객 10만여개, 이용자 108만명을 돌파했다.

박 부대표는 모두싸인에서 비즈니스 전략 수립, 전략적 제휴, 내부 조직 관리 등을 맡아 전자계약 시장에서의 모두싸인 서비스 성장과 조직을 안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마케팅, 영업, 운영 세 팀으로 구성된 비즈니스 그룹을 총괄, 주도해 나가며 비즈니스 그룹과 제품 조직을 보다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모두싸인 내부에서 기대하고 있다.

박상현 부대표는 “단순히 비용 절감의 효과만이 아닌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모두싸인의 성장은 Digital Transformation 시대,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중견/대기업, 공공기관까지 더는 막을 수 없는 빅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에 발맞춰 대기업과 글로벌 회사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두싸인이 모든 산업에서 전자서명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기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모두싸인은 지난 2월 소프트뱅크벤처스, 브리즈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11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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