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하루 새 300만원 급락..5000만원선도 '간당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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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해외 시장에 이어 국내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급락해 5000만원선도 위협받고 있다.
같은 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개사이트인 코인마켓앱에서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13.16% 급락한 3만9491달러(약 4458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도 전일보다 15.53% 내린 2957달러(약 33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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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비트코인이 해외 시장에 이어 국내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급락해 5000만원선도 위협받고 있다. 이더리움도 400만원선이 무너졌다.
19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3분 기준 비트코인이 전일보다 6.17%(329만4000원) 하락한 501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2월10일 이후 최저치다. 지난 13일 6000만원 선이 붕괴된데 이어 5000만원선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지난달 17일 7785만7000원(종가)에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1개월 새 35% 이상 하락했다.
대표적인 알트코인(비트코인이 아닌 암호화폐)인 이더리움도 400만원대 밑으로 떨어지며 전일대비 10.49%(44만1000원) 하락한 37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기준으로는 4만달러선이 무너졌다. 같은 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개사이트인 코인마켓앱에서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13.16% 급락한 3만9491달러(약 4458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도 전일보다 15.53% 내린 2957달러(약 33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가격의 급락하고 있는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암호화폐에 대해 경고가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차트분석 전문가들은 4만2000달러대가 1차 저항선이며, 이 선이 붕괴되면 4만 달러 대로 밀리고, 4만 달러대에 매물이 많이 몰려 있기 때문에 이 선이 붕괴되면 3만 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차트 분석업체인 에버코어 ISI의 리치 로스는 차트 분석 결과, 비트코인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해 4만 달러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그는 만약 4만 달러 선이 붕괴되면 대규모 매도세가 출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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