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 코로나19 확진 3명 늘어..69명 치료 중

안정식 기자 2021. 5. 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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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새로 추가된 확진자는 강원도 홍천 육군 부대 소속 병사와 경남 진주 공군 병사, 방위사업청 간부입니다.

홍천의 육군 병사는 휴가 중에, 공군 병사는 입영 뒤 2차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군내 누적 확진자는 894명이며, 이 가운데 69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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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새로 추가된 확진자는 강원도 홍천 육군 부대 소속 병사와 경남 진주 공군 병사, 방위사업청 간부입니다.

홍천의 육군 병사는 휴가 중에, 공군 병사는 입영 뒤 2차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사청 간부는 지난 7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으나,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 교사가 확진돼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1차 접종에 따른 항체 형성 기간인 14일이 경과하지 않았고, 2차 접종을 완료하지 않아 의학적으로는 코로나19 감염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군내 누적 확진자는 894명이며, 이 가운데 69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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