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414억' 日 미드필더 영입 원해 "SON과 닮았어"

서재원 기자 2021. 5. 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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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일본인 미드필더 다이치 카마다(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영입을 원하고 있다.

독일 '빌트'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프랑크푸르트의 플레이메이커 카마다와 계약을 맺고 싶어한다. 카마다는 올여름 프랑크푸르트를 떠나고 싶어 하며,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14억 원)이 요구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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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치 카마다(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일본인 미드필더 다이치 카마다(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영입을 원하고 있다.

독일 '빌트'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프랑크푸르트의 플레이메이커 카마다와 계약을 맺고 싶어한다. 카마다는 올여름 프랑크푸르트를 떠나고 싶어 하며,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14억 원)이 요구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카마다는 지난 2017년 7월 사간 도스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발을 내딛었다. 2018-19시즌엔 신트트라위던(벨기에)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았고,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와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카마다는 이번 시즌에도 31경기(교체 4회)에 출전해 5골 12도움을 기록, 유럽 진출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영국 'HITC'는 카마다를 소개하면서 "손흥민과 비교하기 쉽다. 두 선수는 현재 아시아 최고의 선수들이며, 카마다와 계약은 토트넘이 일본 시장을 공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마다는 손흥민처럼 뛰어난 기술을 갖춘 다재다능한 선수이며, 분데스리가에서 기술을 연마했다. 손흥민은 23세에 토트넘에 합류했으며, 카마다는 24세다. 손흥민이 합류했을 때와 비슷한 시점에서 비슷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된다"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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