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이휴&어셀라 5타점 합작' 양키스, 텍사스 잡고 2연패 탈출 [TEX 리뷰]

홍지수 2021. 5. 1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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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양키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 경기에서 7-4로 이겼다.

전날(18일) '에이스' 게릿 콜을 내고도 2-5로 패한 양키스는 4회 빅이닝을 만들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양키스는 5회말 솔락에게 솔로포를 내줬지만 6회초 르메이휴의 희생플라이, 9회초 추가 1득점에 성공해 7-4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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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키스 르메이휴는 19일(한국시간) 텍사스전에서 팀의 7-4 승리에 힘을 보탰다.ⓒ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뉴욕 양키스가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양키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 경기에서 7-4로 이겼다. 전날(18일) ‘에이스’ 게릿 콜을 내고도 2-5로 패한 양키스는 4회 빅이닝을 만들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1번 타자 DJ 르메이휴가 1안타 3타점, 애런 저지가 2안타, 어셀라가 1안타 2타점, 오도어가 2안타, 산체스가 1안타 1타점, 안두자가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선발 등판한 타이욘은 4⅓이닝 4실점으로 애를 먹었지만, 타선이 4회 들어 터지면서 역전승을 만들었다. 

2회까지 0-0으로 맞서던 양키스는 3회말 3점을 뺏겼다. 타이욘이 솔락에게 적시타, 가르시아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양키스는 곧바로 뒤집었다. 

4회초 1사 이후 저지가 안타를 쳤고 어셀라가 추격의 적시타를 때렸다. 이후 산체스의 적시타, 안두자의 적시타, 르메이휴의 2타점 적시타로 5-3 역전에 성공했다.

양키스는 5회말 솔락에게 솔로포를 내줬지만 6회초 르메이휴의 희생플라이, 9회초 추가 1득점에 성공해 7-4로 달아났다.

9회말 텍사스 공격은 채프먼이 등판해 무실점으로 막았다. 양키스는 지난 17일 볼티모어전(6-10 패배)부터 이어진 2연패 사슬을 끊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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