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유엔 안보리에 이-팔 휴전 결의안 제출

김영아 기자 2021. 5. 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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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화상회의에서 세 국가는 발포를 멈춰야 하고, 휴전협정을 할 시기가 찾아왔으며, 안보리가 이런 사안을 다뤄야 한다는 세 가지 사안에 동의했다며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유럽연합 회원국 외무장관들도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다만 이스라엘의 최측근 동맹국인 헝가리는 휴전 촉구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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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프랑스와 이집트, 요르단 정상이 화상회의를 갖고 이런 내용의 결의안 제출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상회의에서 세 국가는 발포를 멈춰야 하고, 휴전협정을 할 시기가 찾아왔으며, 안보리가 이런 사안을 다뤄야 한다는 세 가지 사안에 동의했다며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유럽연합 회원국 외무장관들도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다만 이스라엘의 최측근 동맹국인 헝가리는 휴전 촉구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어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하고 휴전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9일째 이어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로 현재까지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에서는 어린이 61명을 포함해 최소 213명이 사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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