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압도적 지지' 브루노 페르난데스, 2년 연속 맨유 올해의 선수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26)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2020~2021시즌 맷 버스비 상 (맨유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맨유는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친 루크 쇼와 에딘손 카바니가 수상을 두고 경쟁했지만 페르난데스는 팬 투표에서 63%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2년 연속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26)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맨유는 18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르난데스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2020~2021시즌 맷 버스비 상 (맨유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맨유는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친 루크 쇼와 에딘손 카바니가 수상을 두고 경쟁했지만 페르난데스는 팬 투표에서 63%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2년 연속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후반기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맨유로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페르난데스는 리그 14경기 8골 7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구단 최초로 입단 반년 만에 올해의 선수에 등극했다.
페르난데스의 활약은 올 시즌에도 이어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을 포함한 모든 대회 통틀어 57경기에 출전해 28골 17도움을 기록했다. 이로서 페르난데스는 2009~2010시즌 27골을 기록한 램파드를 제치고 역대 프리미어리거 중 한 시즌 최다 골을 터트린 미드필더에 올랐다. 빼어난 활약을 펼친 페르난데스는 21%의 지지를 받은 루크 쇼와 6%를 획득한 에딘손 카바니를 제치고 2시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맨유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에는 루크 쇼가 선정됐다. 맨유의 왼쪽 측면을 책임지고 있는 쇼는 지난 2018~2019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이 상을 받았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디 열애설♥' 제니, 26살 美친 몸매..'이렇게 섹시했나'
- 성시경 "故장진영, 내가 본 최고 미녀→강호동과 1.5시간에 소주 30병"
- 유명 배우와 이혼 후 실종된 섹시 모델, 노숙자로 발견 '충격'
- '생활고 탈출' 슬리피, 수억 원대 롤스로이스 줘도 안 바꿀 애마 자랑
- "14살 때 주인집 아들한테 당해" 김혜선, 눈물의 과거사 (광자매)
- 이요원 "막내 子 ♥남편 닮아…빨리한 결혼, 남편이 언급 싫어해" ('백…
- 김윤지 딸 출산 "태어난걸 환영해" 완벽한 아기방 공개[SC이슈]
- 최화정 "연하 킬러? 60대 내 또래는 활동 안 해...호칭은 누나·베이…
- '감독님은 빠지세요' 브라질, 승부차기 앞두고 감독 쌩무시 논란…충격의 …
- '배달의 마황' 라이더로 변신한 황성빈 보고 빵 터진 김태형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