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GS25에서 '희망급식 바우처' 결제하세요"

이비슬 기자 2021. 5. 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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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서울 모든 매장에 '희망급식 바우처' 지원 사업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영준 GS리테일 도시락 MD는 "코로나19 여파로 결식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희망급식 바우처 지원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서울시 소재의 매장을 최다 보유한 GS25가 서울시 학생들의 급식소 역할을 수행하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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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원격 수업으로 학생 결식방지 지원
서울 전 매장 상품·전산 시스템 구축 완료..370여종 상품 마련
GS25 '희망급식바우처'(GS25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GS25는 서울 모든 매장에 '희망급식 바우처' 지원 사업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진행하는 '희망급식 바우처'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사태로 원격 수업 중인 서울시 초·중·고 학생들의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56만명에 이른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 1명당 10만원 상당의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를 지급한다. 학생들은 포인트로 급식 대신 편의점에서 지정된 먹거리 상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GS25에서는 이달 20일 오전 11시부터 희망급식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 구매 가능한 제품 종류는 도시락·김밥·제철과일·흰우유, 야채샌드위치·샐러드를 포함해 370여종이다.

희망급식 바우처로 GS25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학생은 10% 자동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통신사 중복 할인 시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유영준 GS리테일 도시락 MD는 "코로나19 여파로 결식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희망급식 바우처 지원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서울시 소재의 매장을 최다 보유한 GS25가 서울시 학생들의 급식소 역할을 수행하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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