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 같은층 70대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검거..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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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에서 같은 층에 사는 70대를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가 검거됐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충정로 한 고시원에서 같은 층에 거주하던 70대 B씨를 폭행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9월에도 B씨를 폭행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폭행한 이유 등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 수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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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고시원에서 같은 층에 사는 70대를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가 검거됐다.
19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상해치사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충정로 한 고시원에서 같은 층에 거주하던 70대 B씨를 폭행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폭행을 당한 직후 경찰에 두 차례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B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해 9월에도 B씨를 폭행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폭행한 이유 등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 수사를 펼치고 있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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