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담당 기자, 케인 영입 가능성 묻는 질문에 "없다"

강필주 2021. 5. 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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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28)이 리버풀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고스트 기자는 "케인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그가 맨체스터 시티로 가면 앨런 시어러가 보유한 프리미어리그 역대 통산 골 기록을 위협할 수 있다. 하지만 슬프게도 리버풀은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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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해리 케인(28)이 리버풀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19일(한국시간) 리버풀 소식을 주로 다루는 영국 '리버풀 에코'는 폴 고스트 담당 기자가 독자의 질문을 받는 코너를 운영했다. 

여기서 케인의 영입 가능성을 묻는 질문이 나왔다. 한 리버풀 팬은 '케인이 토트넘을 떠날 경우 리버풀 레이더에 잡힐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고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고스트 기자는 단호하게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케인은 1억 파운드를 훌쩍 넘을 것이고 리버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 재정이 악화되지 않은 '정상적인' 시절에도 그런 거금의 이적료는 지불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케인의 몸값을 1억 5000만 파운드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케인 이적설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파리 생제르맹(PSG) 등 자금력이 풍부한 일부 클럽과 한정돼 연결되고 있다. 

고스트 기자는 "케인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그가 맨체스터 시티로 가면 앨런 시어러가 보유한 프리미어리그 역대 통산 골 기록을 위협할 수 있다. 하지만 슬프게도 리버풀은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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