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아디, 팔레스타인에 '여성 트라우마 힐링센터' 설립 추진

정혜민 기자 2021. 5. 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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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 정의기억연대와 아디가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나블루스에 '팔레스타인 여성 트라우마 힐링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른 첫 사업으로 이달부터 3년에 걸쳐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나블루스에 팔레스타인 여성 트라우마 힐링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힐링센터의 지원 대상은 팔레스타인 지역 여성 청소년 및 성인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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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여성 현장 사진. © 뉴스1(정의기억연대 제공)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 정의기억연대와 아디가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나블루스에 '팔레스타인 여성 트라우마 힐링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기관은 18일 아시아 분쟁지역의 젠더폭력 피해생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협력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따른 첫 사업으로 이달부터 3년에 걸쳐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나블루스에 팔레스타인 여성 트라우마 힐링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힐링센터의 지원 대상은 팔레스타인 지역 여성 청소년 및 성인 여성이다.

젠더폭력 피해 생존자들을 위한 트라우마 힐링 프로그램, 법률상담 및 법률지원, 피해여성 긴급 재정 지원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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