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올림픽 출전+유로 우승 노린다.."프랑스 위해서!"

하근수 기자 2021. 5. 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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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가 2020 도쿄 올림픽 출전 의지와 함께 유로2020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음바페는 "목표는 언제나 같다. 다가올 유로2020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 만약 우리가 우승한다면 엄청난 기쁨을 가져다줄 것이다. 우리는 우승을 다툴 수 있는 팀이다. 프랑스가 우승 트로피를 되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음바페는 프랑스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 우승하고 싶다며 대회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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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2020 도쿄 올림픽 출전 의지와 함께 유로2020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스페인 '아스'는 19일(한국시간) 음바페가 프랑스 국영 방송 'TF1'와 가진 인터뷰에 대해 보도했다. 음바페는 "모든 국가들의 찬사를 받는 건 중요하다. 내 꿈이 올림픽 출전이란 것을 모두가 안다. 내 오랜 꿈이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라며 도쿄 올림픽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음바페가 또 다른 우승을 노린다. 심지어 음바페는 1998년생 22세로 연령 제한에도 걸리지 않는다. 이미 '월드 클래스'의 반열에 오른 음바페의 합류는 프랑스의 메달 사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한때 바쁜 대회 일정과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 거취 문제로 올림픽에 나가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음바페는 다시 한번 출전 의지를 밝혔다. 프랑스는 지난 1984 LA 올림픽 금메달 이후 메달을 따내지 못하고 있다.

다가올 유로2020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음바페는 "목표는 언제나 같다. 다가올 유로2020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 만약 우리가 우승한다면 엄청난 기쁨을 가져다줄 것이다. 우리는 우승을 다툴 수 있는 팀이다. 프랑스가 우승 트로피를 되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월드컵 우승으로 세계 정상에 섰던 프랑스가 유럽 정상을 노린다. 현재까지 2번의 유로 우승(1984, 2000) 경험이 있다. 마지막 우승 이후 20년 동안 유럽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음바페는 프랑스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 우승하고 싶다며 대회 각오를 전했다.

하지만 두 대회 모두 참여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유로2020은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열리며 도쿄 올림픽은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벌어진다. 국제무대를 누빌 '월드 클래스' 음바페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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