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 온누리에 가득하기를"

김서원 2021. 5. 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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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부처님 오신 날,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9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올린 SNS 글에서 "행복한 세상을 기원하며 밝혀주시는 희망과 치유의 연등은 서로의 마음과 세상을 환하게 이어 비춰주고 있다"며 "그 원력으로 우리는 코로나를 이겨낼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방역을 위해 법회와 행사를 중단하면서도 스님들은 템플스테이를 무료로 개방하는 등 평화와 안식을 주었다면서 "공동체와 함께해주시는 마음에 존경을 표한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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