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금지 '홀덤펍'서 지인 초대했다가..업주 벌금형 선고

김상민 기자 2021. 5. 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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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의 집합금지 조치를 무시하고 '홀덤 펍'에 지인들을 초대해 카드 게임을 한 업주가 재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A씨는 올해 1월, 자신이 소유한 인천시 서구 한 '홀덤 펍'에서 지인 6명을 초대해 함께 음료수를 마시고 카드 게임을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술을 마시면서 카드 게임 등을 하는 '홀덤 펍'을 코로나 19 취약 시설로 꼽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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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의 집합금지 조치를 무시하고 '홀덤 펍'에 지인들을 초대해 카드 게임을 한 업주가 재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1살 A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올해 1월, 자신이 소유한 인천시 서구 한 '홀덤 펍'에서 지인 6명을 초대해 함께 음료수를 마시고 카드 게임을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인천 서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같은 달 18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내 홀덤 업소에 집합금지 조치를 한 상태였습니다.

방역당국은 술을 마시면서 카드 게임 등을 하는 '홀덤 펍'을 코로나 19 취약 시설로 꼽아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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