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제친 당근마켓

김현아 2021. 5. 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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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생활 커뮤니티 앱인 당근마켓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제쳤다.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 5위권에 커뮤니티 앱으로는 유일하게 당근마켓(100억회)이 오르면서, 네이버카페(6위), 인스타그램(8위), 네이버밴드(10위) 등 국내 및 글로벌 대표 커뮤니티와 SNS 서비스를 모두 제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순위에서도 당근마켓은 페이스북(10위)보다 순위가 높은 9위(1440만 명)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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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지역생활 커뮤니티 앱인 당근마켓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제쳤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한국인이 가장 많이, 가장 오래, 가장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을 조사한 결과다.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 5위권에 커뮤니티 앱으로는 유일하게 당근마켓(100억회)이 오르면서, 네이버카페(6위), 인스타그램(8위), 네이버밴드(10위) 등 국내 및 글로벌 대표 커뮤니티와 SNS 서비스를 모두 제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순위에서도 당근마켓은 페이스북(10위)보다 순위가 높은 9위(1440만 명)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당근마켓이 중고거래를 넘어 진정한 하이퍼로컬 서비스를 열어 커뮤니티로 안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유의미한 데이터”라면서 “이번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 분석을 통해 소셜 및 커뮤니티 서비스 업계 변화의 흐름이 주목된다”고 밝혔다.

이어 “당근마켓은 넘버1 지역생활 커뮤니티로서 새로운 문화이자 혁신의 아이콘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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