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스마트 국가산단 투기 의혹 간부 2명 직위해제‧수사의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간부 2명에 대해 직위해제를 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19일 정부에 따르면 행복청은 이들 간부들의 토지 소유 현황과 직무 관련성 등을 조사, 부패방지법 및 농지법 등 위반으로 판단하고 전날 오전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하고 직위를 해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간부 2명에 대해 직위해제를 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19일 정부에 따르면 행복청은 이들 간부들의 토지 소유 현황과 직무 관련성 등을 조사, 부패방지법 및 농지법 등 위반으로 판단하고 전날 오전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하고 직위를 해제했다.
해당 간부들은 지난 2017년 9월 스마트 국가 산업단지 예정지 인근 토지를 각각의 배우자 명의로 공동 매입해 투기 의혹을 받았다. 해당 토지는 1천73㎡로 매입금액은 4억8천700만원에 달한다.
행복청은 이를 계기로 전직원에 대한 세종시 내 부동산 보유현황 및 거래내역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행복청은 국토교통부 국가공간 정보센터 및 부동산거래 분석 기획단에 현황 조회를 요청해 이번 주 중 분석자료를 확보, 투기 의혹이 있는 경우 수사 의뢰 등 엄정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특수본, 민주당 양향자·양이원영 부동산 투기 의혹 불입건
- 이재명 "부동산 투기는 망국지병...불법행위 엄정 대처"
- 경찰, ‘부동산 투기 의혹’ 아산시의원 구속영장 신청
- 포항시 여성자원활동센터, 독거어르신 위한 반찬나눔 봉사 실시
- 포항시, 행안부 '지역금융 협력모델 발굴·지원사업' 공모 선정
- [그해의 날들] 홍명보, 논란·부진 끝 '자진 사퇴'…기자회견서는 망언·거짓말
- [기가車] 다친 건 '사이드미러'인데…"내가 아프다"고 대인접수
- '재혼 전 친딸' 돕는 아내…남편은 "재산 빼돌리나?"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7월 10일, 실수할 수 있으니 고집을 버려야 할 띠는?
- 양평군, 가루쌀 활용 어린이 간식 교육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