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5 콘서트, 거실에서 보자"..LGU+, 온라인 콘서트 독점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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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자사의 'U+tv'와 'U+모바일tv', LG헬로비전의 '헬로tv'에서 세계적인 밴드 '마룬5'의 온라인 콘서트를 국내 독점 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뮤지컬, 연극 등과 달리 일반 집회로 분류되는 대중가수 콘서트는 코로나19 이후 거의 전무하다. 그만큼 팬들의 갈증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위해 자체 고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마룬5의 온라인 공연 시청을 희망하는 비중이 73.3%에 달했다"며 콘서트 중계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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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가격은 2만2000원..오는 26일까지 '얼리버드' 할인 적용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LG유플러스가 자사의 'U+tv'와 'U+모바일tv', LG헬로비전의 '헬로tv'에서 세계적인 밴드 '마룬5'의 온라인 콘서트를 국내 독점 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기획부터 온라인 전용으로 준비된 행사다. 세계적인 뮤직비디오 감독 '소피 뮬러(Sophie Muller)'가 메가폰을 잡아 영상에 심혈을 기울였다. LG유플러스의 추가적인 오디오 리마스터링 기술도 공연 콘서트의 수준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뮤지컬, 연극 등과 달리 일반 집회로 분류되는 대중가수 콘서트는 코로나19 이후 거의 전무하다. 그만큼 팬들의 갈증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위해 자체 고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마룬5의 온라인 공연 시청을 희망하는 비중이 73.3%에 달했다"며 콘서트 중계의 취지를 설명했다.
공연 티켓은 오는 20일부터 U+tv와 U+모바일tv, 헬로tv(21일부터) 등 각 중계 서비스에서 2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6일까지는 판매가에서 20% 내려간 '얼리버드' 할인이 적용되며 공연 중계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된다.
이건영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담당(상무)은 "올해 세계적인 국내 창작 뮤지컬에 이어 인기 팝 밴드의 온라인 콘서트까지 독점 중계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를 반영해 고객들이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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