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믹스더블 대표팀, 체코에 패..세계선수권 1승 2패

배정훈 기자 2021. 5. 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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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혼성 2인조 믹스더블 국가대표 김지윤·문시우가 세계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 예선에서 체코에 패했습니다.

김지윤·문시우는 오늘(19일) 스코틀랜드 애버딘에서 열린 2021 세계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 예선 라운드로빈 A조 3차전에서 체코에 7대 5로 졌습니다.

김지윤·문시우는 러시아에 첫 승을 거뒀지만, 헝가리와 체코에 연달아 지면서 1승 2패로 A조 공동 6위를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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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혼성 2인조 믹스더블 국가대표 김지윤·문시우가 세계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 예선에서 체코에 패했습니다.

김지윤·문시우는 오늘(19일) 스코틀랜드 애버딘에서 열린 2021 세계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 예선 라운드로빈 A조 3차전에서 체코에 7대 5로 졌습니다.

3엔드까지 4대 0으로 끌려가던 김지윤·문시우는 4엔드 1점, 5엔드 3점을 획득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6엔드와 7엔드 1점씩 주고받으며 팽팽한 균형을 이어갔지만 8엔드에 2점을 잃으면서 승리도 내줬습니다.

김지윤·문시우는 러시아에 첫 승을 거뒀지만, 헝가리와 체코에 연달아 지면서 1승 2패로 A조 공동 6위를 기록 중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7장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습니다.

중학생 시절부터 '컬링 친구'인 김지윤·문시우는 지난달 비실업팀 선수로 태극마크를 달아 화제가 됐는데 세계선수권 출전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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