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에 활력을"..청주시 4천140억원 투입 '뉴딜사업'

윤우용 2021. 5. 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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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부터 2025년까지 4천140억원을 들여 '청주형 뉴딜' 사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 지능(AI)과 정보통신(IT)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뉴딜(796억원), 친환경 조성에 중점을 둔 그린 뉴딜(1천967억원), 안전망 강화(1천377억원) 3개 분야로 나뉘어 80개 세부 과제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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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부터 2025년까지 4천140억원을 들여 '청주형 뉴딜' 사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 지능(AI)과 정보통신(IT)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뉴딜(796억원), 친환경 조성에 중점을 둔 그린 뉴딜(1천967억원), 안전망 강화(1천377억원) 3개 분야로 나뉘어 80개 세부 과제가 추진된다.

세부 과제 가운데 청주 산성 전시관 구축 등 56개 사업은 국비 연계 사업이다.

나머지 24개 사업은 청주시가 자체적으로 재원을 마련해 추진하는 것이다.

디지털 뉴딜 사업에는 청주시 데이터 허브센터 구축 사업, AI 기반 스마트 민원상담 시스템 도입,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 문화도시 청주 디지털 갤러리 운영 등 41개 사업이 담겼다.

시는 그린 뉴딜 사업으로 ▲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 도시 공원 훼손지 복원 ▲ 노후 상수도 개량 등 18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 안전망 강화 사업으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농촌지역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 설치 등 12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하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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