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자 커브 길에서 바위들이 받고 전복

손형주 2021. 5. 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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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된 승용차 [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18일 오후 10시 17분께 부산진구 부산 시민공원 인근 도로에서 40대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커브 길에서 조경 바위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차 안에는 A씨 혼자 타고 있었고,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사고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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