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A 초비상..트라웃 종아리 부상 '6~8주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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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 외야수 마이크 트라웃(30)이 종아리 부상으로 장기 결장한다.
에인절스 구단은 19일(한국시간) "트라웃이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복귀까지 6~8주가 소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3차례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받은 트라웃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에인절스로선 트라웃의 부재가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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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 외야수 마이크 트라웃(30)이 종아리 부상으로 장기 결장한다.
에인절스 구단은 19일(한국시간) “트라웃이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복귀까지 6~8주가 소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트라웃은 18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종아리 통증으로 첫 타석을 소화한 후 곧바로 교체됐다.
3차례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받은 트라웃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다. 메이저리그 통산 128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5 1419안타 310홈런 816타점 967득점 OPS 1.002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도 타율 0.333 8홈런 18타점 OPS 1.090으로 활약하며 오타니 쇼헤이, 자레드 월시 등과 함께 에인절스 타선을 이끌었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에인절스로선 트라웃의 부재가 커 보인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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