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선수단 내 좋은 관계 유지중' 새크라멘토, 월튼 감독 경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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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지휘봉은 변함없이 루크 월튼 감독(41)에게 간다.
'NBC 스포츠'의 제임스 햄 기자는 "루크 월튼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새크라멘토 킹스의 감독직을 유지한다"라고 보도했다.
결국 다음 시즌도 새크라멘토의 지휘봉은 월튼 감독에게 간다.
과연 월튼 감독이 2021-2022 시즌에는 선수단의 잠재력을 만개시킬 수 있는 날카로운 지도력을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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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스포츠’의 제임스 햄 기자는 “루크 월튼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새크라멘토 킹스의 감독직을 유지한다”라고 보도했다. 햄 기자는 새크라멘토 전담 기자이다. 킹스의 소식 관련해서는 신뢰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월튼 감독은 꾸준히 경질설에 시달려왔다.
월튼 감독이 부임하기 전까지, 새크라멘토는 빠르고 역동적인 팀이었다. 2018-2019 시즌 페이스 5위, 득점 9위를 기록했다. 공격 농구라는 확실한 색깔이 있었다. 9위로 플레이오프에 아쉽게 떨어졌지만, 미래만큼은 확실한 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월튼 감독이 부임한 뒤 팀 색깔이 애매해졌다. 플레이오프 가뭄은 계속되고 있다.
월튼의 1년차였던 2019-2020 시즌에는 팀 최고 강점이 없어졌다. 페이스 20위 득점 22위로 추락했다. 서부 12위를 기록했다.
디애런 팍스, 타이리스 할리버튼, 버디 힐드 등 매력적인 스쿼드를 보유한 새크라멘토다. 분명 기대 이하의 성과가 계속 나오고 있다. 월튼 감독과 동행을 이어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햄 기자는 “선수단과의 관계”를 가장 큰 이유라고 전했다.
“선수단은 월튼 감독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 오늘만해도 할리버튼, 르션 홈스, 해리슨 반즈가 월튼 감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여기에 월튼 감독은 몬티 맥네어 GM과도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그를 경질하기 쉽지 않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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